있으나마나 7

세계적인 곤충사진가 - 구리바야시 사토시

세계적인 곤충사진가 - 구리바야시 사토시이미지크기 : 990 x 722 픽셀 다리를 펼쳐 날아오르는 순간의 곤충, 개미의 시선으로 본 듯한 놀랄 만한 광경 등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곤충의 생태가 사진 속에 펼쳐진다. 구리바야시씨는 아무도 촬영하지 못했던 곤충의 세계를 직접 개량한 카메라와 렌즈로 오랜 기간 촬영해 왔다. 그리고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에는 과학사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레너드 닐슨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일본에서 학술·예술계에서 업적이 뛰어난 사람에 수여하는‘자수포장’을 받았다. 곤충사진의 대가인 구라야바시씨의 촬영 현장을 동행 취재했다. ‘어려워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세계적인 곤충사진가의 촬영술구리바야시 촬영 올림푸스 OM2/마미야 세콜 135mm/DIY 전자..

있으나마나 2016.11.15

하루의 시작

하루의 시작라오스에서 찍은 스님탁발행렬 사진이 불교신문에 실렸습니다. 포토/영상 ‘하루의 시작’ 데스크승인 2012.02.07 13:38:53 사진제공 | 장재원 참여불교재가연대 홍보팀장라오스에 사는 사람들은 새벽 6시면 길가에 나가 지나가는 스님들에게 공양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날 공양 받은 음식은 스님들의 하루 양식이 된다. 사진은 지난 1월7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여인들이 직접 준비해온 음식을 스님들에게 합장하고 공양 올리는 장면. [불교신문 2789호/ 2월8일자]

있으나마나 2016.11.15

지구를 구하는 착한 디자인

지구를 구하는 착한 디자인북극곰을 이제 영상으로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말하던 그는 지구를 구하는 ‘착한 디자인’을 하는 남자다.지구를 구하는 ‘착한 디자인’일찍이 빅터 파파넥(Victor Papanek)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의 디자인은 윤리적 책임이 있다.”고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디자이너는 항상 자신이 만든 제품의 재료와 제작방법은 물론 사후의 폐기 문제나 재활용 가능성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빅터 파파넥의 말을 온전히 자기 그릇으로 담아낸 사람이 여기 있다. 가구 디자이너 김경원은 디자인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전시회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사회적, 도덕적 책임감이 머릿속에 각인된, 이제는 곧 영상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북극곰처럼 보기 드문 디자이너다. 에디터 | 이..

있으나마나 2016.11.15

승진 발표에 탈락, 상사가 원망스럽습니다

승진 발표에 탈락, 상사가 원망스럽습니다연초여서 그런지 얼마전 많은 기업에서 승진 발표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제가 다니고 있는 절에 갔는데요. 승진에서 떨어진 직장인들의 질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요즘 정토회라는 곳에서는라고 해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자신의 질문을 하고, 법륜스님이 거기에 맞는 대답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강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온 직장인들의 질문 중에서 가장 감동이 있었던 질문과 대답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도 오늘 스님의 답변을 듣고 마음이 시원해졌는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질문하시는 남성분은 4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승진에서 떨어진 것에 대해 상사를 원망하고, 혼자서만 속앓이를 하시다가 오..

있으나마나 201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