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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엔 이렇게 살아보는게 어떨까?

성덕 2016. 1. 28. 21:53

새 해엔 이렇게 살아보는게 어떨까?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을 옴겨 보았다.
먼저 웃으며 살자고 했다. 
지금 밥먹었고, 옷입고 있고, 신발도 신고 있으니 뭐가 걱정인가. 힘들어도 웃으며 살자.
두번째는 소박하게 살자이다.
방이 크면 전기도 많이 쓰고, 기름도 많이 때고, 청소하기도 힘들고, 큰 집에 채워 넣으려고 욕심만 낸다. 또 옷장을 열어보면 옷쓰레기가 넘쳐나고, 냉장고를 열어보면 음식쓰레기가 넘쳐난다. 이런 쓰레기를 집안에 두고 또다시 옷과 음식들을 사서 낭비하지 말고, 있는 것 가지고 소박하게 살아가자. 부처님은 이미 2500년 전에 그릇하나에 국, 밥, 반찬을 담아 소박하게 먹는 방법을 개발했다. 밥한그릇에 국, 김치한조각 이거면 얼마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지금 가진 옷이면 몇년은 살 수 있다. 그러니 적게 먹고, 적게 쓰는 소박한 생활을 하자.
세번째는 나누고 살자.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나누어 주려 생각말고, 지금 있는 것 중에서 일부를 나누고 살아가자. 밥 한공기에서 밥 한 숟가락 나눈다고 생각하자.
네번째는 감사하고 살자.
내주위에 있는 모든것에 감사하자. 아주 따뜻하고 경치도 좋고 그야말로 천국같은곳에 사는 사람에게 이런 천국같은 곳에서 사니 얼마나 좋소! 하고 물으니 매번 이렇게 계속되니 지루하다고 한다. 그럼 극락가면 지루하겠구나~, 반대로 지옥가면 바쁘겠구나~ 하고 생각 했다. 지금 우리처럼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변화무쌍한 것도 이렇게 따지면 참 감사한 일이다. 
다섯째는 희망을 갖고 살자.
지금 경제가 나라가 어렵다고 하는데,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제일 큰 희망이 무엇인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다.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내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자.
여섯째는 일을 할때는 재미있게 일하자.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재미있게 해야한다. 또 일은 남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안돼고 어려운 일도 연구해 가면서 재미있게 해야 일의 능률도 오르고 보람이 있다.
일곱째는 보람있게 살자.
어려운일이나 문제를 그만둬서 해결하지 말고 놔 두고 해결해야 그것이 정진이고 수행이다. 
큰 원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나라가 어려우니 국태민안의 기도를 해야 한다.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이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기도를 해야 한다. 그 속에 북한동포들이 굶어 죽지는 않아야 겠다. 굶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탈북해서 사랑하는 부모 형제 가족과 생이별하는 아픔이 더이상 없어야 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 가슴에 맺힌 한이 없어지도록 원을 세우고 기도해야 한다. 
이러한 원의 성취는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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