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중국과 홍콩영화를 많이 봤었지만 요즘엔 거의 보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근재지척이란 대만영화다. 제목을 한문으로 옮기다보니 가까운거리에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이되지만 영화를 다 본 후에도 영화제목에 대한 이해가 어렵다.
팽우안, 곽채결, 명도, 원신우 가 열연한 이 영화는 복싱을 다루는 스포츠 영화라고 생각되어지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주연 네사람의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
북경대 권투부 주장인 진가항(명도)은 사고로 기억을 잃게되고 그가 사랑했던 친구의 여동생인 샨샨(원신우)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물고기를 기억력이 30초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물고기끼린 매일 새로운 만남이겠네요 라며 두사람의 관계는 다시 시작된다.
팽우안, 곽채결, 명도, 원신우 가 열연한 이 영화는 복싱을 다루는 스포츠 영화라고 생각되어지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주연 네사람의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주된 스토리다.
북경대 권투부 주장인 진가항(명도)은 사고로 기억을 잃게되고 그가 사랑했던 친구의 여동생인 샨샨(원신우)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물고기를 기억력이 30초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하자 물고기끼린 매일 새로운 만남이겠네요 라며 두사람의 관계는 다시 시작된다.
왕년 국내복싱챔피언이었던 할하버지를 위해 다친 왼팔로 꼭 1승을 이루겠다고 복싱을 포기하지 않는 장대걸(팽우안)는 권투부 주장이다.
장대걸을 옆에서 항상 챙겨주는 도장의 딸이자 복싱체육관 매니저인 샤오쿠이(곽채결)은 권투부가 문닫지 않게하고 장대걸을 분발시키기 위해 샨샨에게 진가항이 권투부에 들어오도록 권유한다.
체육관 관장의 딸이자 샤오쿠이의 언니인 샤오링은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지만 적성이 아님을 느끼고 있다. 바이올린 천재로 불리는 샨샨과 경쟁구도로 그려지지만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중에 가수로 전향한다.
권투부에 들어오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진가항은 장대걸의 훈련을 도와주게되고 그들의 우정은 점점 커져간다. 장대걸이 어느정도 실력이 갖춰졌을 때 병원 옥상에서 진가항과 장대걸은 대결을 하게되지만 그후 진가항은 쓰러지고 부모님과 같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시간이 흘러 장대걸은 갈고 딲은 실력으로 시합에 나가 우승하게 된다.
샤오쿠이와 장대걸은 서로의 관심이 사랑이란걸 깨닫게 되고 인정하게 된다.
몇년이 흘러 샨샨의 바이올린 발표회장에 장대걸, 샤우쿠이, 샤오링이 찾아간다. 바이올린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웃음소리 들려오는데 그곳에 진가항이 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포츠 영화라기보단 우정과 사랑에관련한 영화다. 오랜만에 대만영화의 잔잔한 감동을 느껴봤다.
스포츠 영화라기보단 우정과 사랑에관련한 영화다. 오랜만에 대만영화의 잔잔한 감동을 느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