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과 16일 본회에서는 2일에 걸쳐 불교생태교육 지도자연수회를 화계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작년에 이어 3회째 실시하는 것으로 50여명이 참석하여 실내강의와 실외 활동으로 나눠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수경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속의 인간과 생태, 여름 숲 체험놀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태와 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가갈 충실한 내용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것이며, 사회곳곳에서 불교와생태를 위해 각자의 몫을 다할 수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9일은 부처님 가르침 속의 인간과 생태에 대해서 조계종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서재영 박사님의 강의가 있었고 이어 생태교육연대 어울림 서울 숲지기인 이미옥 선생님으로부터 "사람의 권리가 지구의 권리다" 란 주제로 화계사 숲속에서 자연놀이의 진행이 있었습니다.
16일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란 주제로 서경대학교 생물공학과 조홍범 교수님의 이론 강의가 있었습니다. 오후에프로그램으로 사찰생태연구소 연구간사로 계시는 정미경선생님으로부터 "아이들과 법신불의 품에 안기어..." 란 주제로 숲속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좋은경험이었고 앞으로 활용할 일이 많을 것이라며 다음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참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속의 인간과 생태-서재영>
<마음 모으기>
<밧줄을 따라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자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조홍범>
<나뭇잎 카드놀이>
<야행성 동물의 사냥>
<세밀화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