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입구에서 차량을 이용해서 겨우 들어온 북한산 노적사 입구, 이 산성의 문을 통과해서 왼쪽편으로 올라가면 노적사를 만나게 된다.
서울 경기권에 이렇듯 울창한 숲과 자연이 있어 감사하다고 해야하나. 옛사람들의 정취가 느껴지는 듯한 성곽에서 고즈넉한 기운이 감돈다.
노적사 입구다. 서명을 받기위해 네비게이션만 믿고 갔다가. 결국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갔다. 그곳에서 부터 구두를 신고 걸어서 올라간 노적사.
노적사는 계곡옆에 있다. 이번 여름비에 피해는 크게 입지 않았던 모양이다. 계곡엔 깨끗한 물이 시원하다.
노적사 경내에서 북한산이 보인다. 뒤로 노적봉이 보인다.
여느 사찰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불사를 콘크리트로 지은게 흠이긴 하지만 그시절엔 누구나 다 그렇게 했다.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불사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느 사찰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불사를 콘크리트로 지은게 흠이긴 하지만 그시절엔 누구나 다 그렇게 했다.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한 불사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적멸보궁..
노적사를 찾은 날은 금요일. 평일이라서인지 방문객도 뜸하고 가끔 등산객들이 보인다. 하늘은 파랗고 청명했다.
이런날 이런 숲이 있는 자연과 사찰을 방문한다는 것은 행운이다.
이런날 이런 숲이 있는 자연과 사찰을 방문한다는 것은 행운이다.
노적사 옆 계곡엔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물이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는것 같다. 그래서 카메라를..
물밑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앞으로 가야할 일정이 많아서 바쁜걸음을 재촉하며 내려와야 했다. 노적사는 다른날 여유를 가지고 나의 두발로 자근자근 걸으며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나름 괜찮아 보인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했다.
나름 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