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ovie

걸위드 드레곤 타투

성덕 2016. 1. 30. 00:18

걸위드 드레곤 타투

오랜만에 2시간 30분짜리 긴 영화를 봤다. 걸위드드레곤타투라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란 제목으로 밀레니엄소설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6개월 후면 감옥에 가야하는 잡지사 기자에게 유명한 회장으로부터 실종된 조카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사건은 전개된다. 흥미진진하게 전개가 되어가는데 마지막에 반전...
암튼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본듯한 느낌이다. 
2시간이 넘는 영화는 드물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나름 스토리가 탄탄하고 연출도 좋다고나 할까...
이런일이 실재로 일어나면 안될텐데,, 요즘 가끔 영화들이 소개하는 소재들이 범죄에 사용된다고 한다. 어떤게 옳은건지... 영화는 사람들의 흥미를 파는 장사일까?
나중에 시간 있을때 깊이 생각해 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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