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의 볼거리
비엔티엔에서 이름난 쌀국수집에서 쌀국수를 먹고 근처의 왓 씨싸켓(Wat Sisaket)을 둘러봤다. 왓은 사원이라는 뜻이다. 이 사원은 비엔티엔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818년 건립되었다. 사원화랑에 가득히 진열된 총 10,136개의 청도제 혹은 목조 불상을 둘러보는 것도 이 사원이 갖는 매력이다.(아래사진)
비엔티엔에서 이름난 쌀국수집에서 쌀국수를 먹고 근처의 왓 씨싸켓(Wat Sisaket)을 둘러봤다. 왓은 사원이라는 뜻이다. 이 사원은 비엔티엔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1818년 건립되었다. 사원화랑에 가득히 진열된 총 10,136개의 청도제 혹은 목조 불상을 둘러보는 것도 이 사원이 갖는 매력이다.(아래사진)
탓 루왕(Pha That Luang)은 라오스 불교의 최고의 사원이며 라오스의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으로 라오스 내의 불교와 주권을 상징하는 45m의 웅장한 기념물로 16세기 중엽 쎗타티랏 왕에 의해 건축되었다. 예전에 라오스 고승이 인도에 가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와 탓 루왕에 안치를 했으며 라오스는 매년 11월 탓 루왕 축제를 1주일 정도 성대하게 연다. 이 축제를 위해 어마어마한 광장을 만들 정도라니 축제의 규모를 상상 할 수 있다.(아래사진)
빠뚜싸이(Patuzai/Anousavary)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방해 만들었다. 승리의 문이라는 뜻의 이 건물은 란쌍 대로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고 꼭대기에 올라가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내부에는 기념품가게다 있다. (아래사진)
왓인삥(Wat Inpeng)사원에서 108배 절을 하고 보시를 하는 기회도 있었다. 라오스의 사원은 한집 걸러 사원이 있을 정도로 많으며, 사원 안엔 여러분이 불상이 함께 모셔져 있다.(아래사진)
소금마을
비엔티엔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포장도로가 끝나고 황토색 먼지를 풀풀 날리며 소금마을에 도착했다. 라오스에서 예전엔 지하 깊은 곳의 물을 끓어 올려 말려서 소금을 만들어 먹었다. 그러나 이런 내륙의 소금은 먹으면 몸이 붓거나 혹이 생겼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소금엔 요오드란 성분이 빠져있다고 한다. 지금은 유니세프에서 요오드를 지원해줘서 라오스에서도 요오드가 있는 소금을 만들어 먹는다.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나오는 바다소금과 라오스에서 나오는 내륙 소금은 차이가 있다. 라오스는 염분이 있는 물을 끌어올려 만들기 때문에 품질도 떨어지고 값도 싸다. 이곳 염전마을의 소금은 불을 때서 물을 끓여서 말리거나. 햇볕에 말려 생산한다. 이곳의 시설이 노후되서 파이프들은 녹이 슬어있고, 소금을 말리는 염전은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다. 이런 소금은 왠지 식용으로 사용하긴 어려워 보인다. (아래사진)
비엔티엔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포장도로가 끝나고 황토색 먼지를 풀풀 날리며 소금마을에 도착했다. 라오스에서 예전엔 지하 깊은 곳의 물을 끓어 올려 말려서 소금을 만들어 먹었다. 그러나 이런 내륙의 소금은 먹으면 몸이 붓거나 혹이 생겼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소금엔 요오드란 성분이 빠져있다고 한다. 지금은 유니세프에서 요오드를 지원해줘서 라오스에서도 요오드가 있는 소금을 만들어 먹는다.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나오는 바다소금과 라오스에서 나오는 내륙 소금은 차이가 있다. 라오스는 염분이 있는 물을 끌어올려 만들기 때문에 품질도 떨어지고 값도 싸다. 이곳 염전마을의 소금은 불을 때서 물을 끓여서 말리거나. 햇볕에 말려 생산한다. 이곳의 시설이 노후되서 파이프들은 녹이 슬어있고, 소금을 말리는 염전은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다. 이런 소금은 왠지 식용으로 사용하긴 어려워 보인다. (아래사진)
부다파크(Budda Park)1958년 위대한 불자 분르아 쑤리랏이란 분에 의해서 조성된 공원으로 부처님 탄생과 출가, 구도, 열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조각상이 힌두 조각상과 함께 전시되어있다. 작품은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졌고 거대한 와불과 여러형태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엔 호박모양의 거대한 구조물이 있는데, 천상, 지상, 지옥을 표현한 건물로 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다. (아래사진)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