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지혜 배우는 백제고찰, 보성 대원사
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
전남보성 천봉산에 위치한 백제고찰 대원사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용해 아름답게 조경한 사례입니다. 또한 연꽃생태공원과 수생식물 자연학습장을 가꾸어 생태사찰꾸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꽃의 지혜 배우는 일곱 개 연못
연꽃의 지혜 배우는 일곱 개 연못
[태아령천도를 위한 아기부처님]
사찰입구에서부터 6km의 조그마한 도로 양옆으로 울창하게 자란 벚꽃나무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왼쪽으로는 계곡이 시원스레 흐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티벳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태아령천도를 위한 지장기도도량으로도 유명한 대원사는 일주문 옆에 동자상이 사천왕을 대신해 서있습니다. 극락전으로 가는 길 곳곳에는 연꽃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들과 어우러진 7개의 연못들이 연꽃정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주지 현장스님의 원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찰입구에서부터 6km의 조그마한 도로 양옆으로 울창하게 자란 벚꽃나무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왼쪽으로는 계곡이 시원스레 흐르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티벳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태아령천도를 위한 지장기도도량으로도 유명한 대원사는 일주문 옆에 동자상이 사천왕을 대신해 서있습니다. 극락전으로 가는 길 곳곳에는 연꽃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들과 어우러진 7개의 연못들이 연꽃정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주지 현장스님의 원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수생식물에 대한 안내]
대원사는 특별한 가람조경으로 우리 몸의 7개의 챠크라를 상징하는 7개의 연못을 만들어 연꽃생태공원, 수생식물 자연학습장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일주문 앞은 폐경된 논을 연못으로 가꾸었고, 연못위에 육각정을 세워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활용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구품연지, 대원연지 등 7개 연못과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연못을 만들어 100여종의 연꽃과 수련, 여러 종의 수생식물들을 가꾸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꽃과 수련, 수생식물들은 작년까지 ‘제3회 연꽃축제’를 통해 선보였고, 여러 볼거리와 함께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옆엔 야단법석을 만들어 놓는 등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조경하려는 스님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대원사는 특별한 가람조경으로 우리 몸의 7개의 챠크라를 상징하는 7개의 연못을 만들어 연꽃생태공원, 수생식물 자연학습장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일주문 앞은 폐경된 논을 연못으로 가꾸었고, 연못위에 육각정을 세워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활용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구품연지, 대원연지 등 7개 연못과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연못을 만들어 100여종의 연꽃과 수련, 여러 종의 수생식물들을 가꾸어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꽃과 수련, 수생식물들은 작년까지 ‘제3회 연꽃축제’를 통해 선보였고, 여러 볼거리와 함께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옆엔 야단법석을 만들어 놓는 등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조경하려는 스님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일곱개의 연못중 하나인 구품연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찰
현장스님은 1991년 대원사 주지를 맡고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사찰로 만드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냥와서 구경하는 사찰이 아닌 생태교육과 연계한 문화활동을 통해 대중과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찰
현장스님은 1991년 대원사 주지를 맡고 많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사찰로 만드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냥와서 구경하는 사찰이 아닌 생태교육과 연계한 문화활동을 통해 대중과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자는듯한 모습의 부처님상]
그 예로 매년 4월에는 대원사 입구에서부터 6km의 벚꽃 길을 따라 ‘벚꽃축제’와‘산사음악회’를 열어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재가 불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나를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한국속의 작은 티벳불교
대원사 티벳 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하였습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 티벳, 대원사 티벳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티벳박물관은 티벳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님이 인도여행에서 티벳불교를 접하고 15년 동안 수집한 1,000여점의 티벳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박물관을 한국내 ‘작은 티벳’으로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그 예로 매년 4월에는 대원사 입구에서부터 6km의 벚꽃 길을 따라 ‘벚꽃축제’와‘산사음악회’를 열어 대중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재가 불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나를 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습니다.
한국속의 작은 티벳불교
대원사 티벳 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하였습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 티벳, 대원사 티벳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티벳박물관은 티벳불교를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님이 인도여행에서 티벳불교를 접하고 15년 동안 수집한 1,000여점의 티벳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박물관을 한국내 ‘작은 티벳’으로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자비행의 적극적인 실현
현장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자비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원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확보, 환아 치료비 모금운동, 헌혈·골수기증 캠페인 등 백혈병 환아 지원사업과 ‘아름다운 나눔의 집’을 선정 백혈병 환아 돕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비신행회 부설기관인 ‘한꽃외국인노동자센터’를 개원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원사에는 예사롭지 않은 왕 목탁이 있습니다. 극락전으로 향하는 계단을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면 어김없이 쿵하고 머리를 부딪칩니다. 올려다보면 커다란 왕 목탁이 정신 차리고 세상을 살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나뭇가지에 걸려있습니다.
무분별한 불사와 많은 일들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사찰환경보전을 위해 대원사의 왕 목탁만큼 경종을 울리는 사찰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현장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자비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원사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자비신행회’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확보, 환아 치료비 모금운동, 헌혈·골수기증 캠페인 등 백혈병 환아 지원사업과 ‘아름다운 나눔의 집’을 선정 백혈병 환아 돕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자비신행회 부설기관인 ‘한꽃외국인노동자센터’를 개원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원사에는 예사롭지 않은 왕 목탁이 있습니다. 극락전으로 향하는 계단을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면 어김없이 쿵하고 머리를 부딪칩니다. 올려다보면 커다란 왕 목탁이 정신 차리고 세상을 살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나뭇가지에 걸려있습니다.
무분별한 불사와 많은 일들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사찰환경보전을 위해 대원사의 왕 목탁만큼 경종을 울리는 사찰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대원사 극락전으로 가는 계단의 왕목탁]
◇ 대원사 : 061)852-1755 | http://www.daewonsa.or.kr/
◇ (사)자비신행회 : 062)234-2733 | http://www.jabi.or.kr/
◇ (사)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지역본부 : 062)234-6602
◇ 대원사 : 061)852-1755 | http://www.daewonsa.or.kr/
◇ (사)자비신행회 : 062)234-2733 | http://www.jabi.or.kr/
◇ (사)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지역본부 : 062)234-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