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생평평화 36

2008 어린이생태학교 화순 쌍봉사

2008 어린이생태학교 화순 쌍봉사지난 8월 8일부터 10일 까지 화순쌍봉사에서는 제 1회 어린이생태학교가 열렸습니다. 광주불교환경연대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생태학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습니다. 35명의 어린이와 모둠교사 4명, 자원봉사 2명, 진행교사 4명 전부 40명이 이번 생태학교에 함께했고, 쌍봉사 주지 영재스님과 사무장님, 공양주 보살님들 쌍봉사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출발할때 평소보다 많이 무더운 날이었지만 이런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아이들은 새로운 만남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할 프로그램에 잔뜩 기대를 받아안는 모습이었습니다. 4명의 모둠 선생님들은 미리 쌍봉사에 도착해서 프랑도 설치하고 이것저것 준비들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과자도 아이스크림도 음료수도 햄버..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7 어린이불교생태학교 치악산 구룡사

2007 어린이불교생태학교 치악산 구룡사어린이불교생태학교가 이번으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 구룡사로 다녀왔습니다.30여명의 어린이 친구들, 선생님들과 치악산 구룡사의 숨겨진 역사, 문화와 자연의 보물을 찾아 보면서 강원도 원주 지역의 지역문화와 전통도 함께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반딧불이를 찾아 나선 야간 숲 체험 활동에서는 자연의 고요함과 또 다른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고, 구룡사 계곡에서 만난 물 속 친구들과는 다시 만나기를 바라면서 돌아왔습니다.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했던 모둠 친구들과 깨끗한 자연을 위해서 한가지 씩 실천 할 수 있는것을 이야기 하면서(음식 남기지 않고, 적당히 먹기, 재활용하기, 비누, 샴푸 사용 줄이기 등)어린이 불교생태학교에서 다..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7 제 3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

2007 제 3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지난 6월 9일과 16일 본회에서는 2일에 걸쳐 불교생태교육 지도자연수회를 화계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작년에 이어 3회째 실시하는 것으로 50여명이 참석하여 실내강의와 실외 활동으로 나눠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수경스님은 인사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속의 인간과 생태, 여름 숲 체험놀이,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태와 환경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가갈 충실한 내용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것이며, 사회곳곳에서 불교와생태를 위해 각자의 몫을 다할 수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9일은 부처님 가르침 속의 인간과 생태에 대해서 조계종 불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서재영 박사님의 강의가 있었고 이어 생태교육연대 어울림 서울 숲지기인 이미옥 선생..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6 제2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

2006 제2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11월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있었는데요, 현장교육이 있어서 30명 정원으로 하였는데 모두 35명이 신청을 하였구요, 결국은 못오신 분도 몇분 계셨는데 오붓하게 잼나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연수회는 1회때에 비해 비구니 스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는데요 그건 1회때 교육을 받으신 휴담스님이 입소문을 내주셔서 그렇답니다. 휴담스님은 1회 연수회를 받으시고 어린이 법회때 이런 생태교육을 열씸히 하고 계시답니다. 스님 화이팅!!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님들과 함께 호흡하고 머리맞대고 같이 교육받으신 분들이 많이 뿌듯해지셨던거 같아요^^ 그런데 결국 스님들은 중앙승가대에 일이 있으셔서 첫날만 참석하시게 되는 불..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6 영평사 불교생태학교 겨울캠프

2006 영평사 불교생태학교 겨울캠프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부처님의 생명존중사상을 널리 알리고 변화하는 계절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불교생태학교 영평사 가을캠프가 구절초향기 가득한 영평사에서 있었습니다.아침 9시 조계사 앞으로 모인 우리 친구들은 가족들과 헤어지면서 또다른 친구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두시간여 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영평사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에 알싸하게 퍼지는 향기가 우리의 코를 향기롭게 해 주었습니다. 영평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넓은 영평사 앞마당에서 공동체놀이도 하고 다양한 숲속놀이도 하는사이 어느새 밤이 되었고 가장 기다렸던 모둠별 모닥불에 고구마랑 밤도 구워먹고....다음날 새벽 예불을 보고 기체조도 하고 숲속시화전도 하고 우리는 영평..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6 내소사 불교생태학교

2006 내소사 불교생태학교많은 비로 걱정을 뒤로 하고 떠난 2박 3일의 내소사 여름캠프!!정말 재미있는 캠프였습니다.저희가 간 전북부안은 가는날 오후만 비가 왔을 뿐 정말 좋은 날씨였거든요^^집중호우로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고있으리란것도 모른채 저희는 맘껏 뛰놀고 왔습니다.올라오는길에 비가 이렇게 많이 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궁금하셨죠?자 이제부터 아이들이 2박3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셨죠?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6 제 1 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

2006 제 1 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제 1 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 - 6월 17일과 24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재미있게 진행하였습니다.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이라서 기획하고 준비하는 동안 많이 오실까?준비는 잘할수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였지만 그것은 기우였습니다.이미 불자들중엔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행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셨고 이런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구요.특히, 아름다운 숲속의 강의장과 정성이 가득한 점심공양, 마음 가득한 간식, 배려 가득한 얼음물까지 준비해주신 진관사 주지스님과 여러 스님들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진행팀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모두 더 행복하게 교육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사람생평평화 2016.11.14

2006 불교환경연대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

2006 불교환경연대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불교환경연대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불교환경연대는 2006년 올해부터 각 사찰 스님 및 종무원, 어린이,청소년 법회 지도교사, 종립 유치원 및 종립학교 교사, 생태교육에 관심있는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제 1회 불교생태교육 지도자 연수회는 6월 17일, 24일 총 2회에 걸쳐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진관사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17일 첫째날에는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방향'이란 주제로 심상옥 선생님(햇살자연학교)께서 강의를 해주셨고, 이와 함께 진관사 숲속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볼 수 있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소개,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불교생태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을..

사람생평평화 2016.11.14

이면지로 만든 노트

이면지로 만든 노트좀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마도 오체투지순례를 떠나기 전이었던가.. 사무실 한켠에 이면지가 수북이 쌓였다. 어쨌거나 쌩지로 앞뒤 가리지 않고 출력해 이면지가 많이 남았던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무실이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면지 중에서도 연두색이 들어간 이뿐(?)이면지 한 뭉치가 내 눈에 들어왔다.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잠시 고민하다가 묶어 보기로 했다. 우선 인쇄가 된 면은 안으로 접혀지게 반으로 접었다. 그리고 그것들의 접힌 바깥쪽은 펀치로 구멍을 네 군데에 뚫었다. 겉표지는 사무실에 배달되어온 잡지들 중 표지가 이뿐것을 골라 크기에 맞게 잘랐다. 그리고 한지를 이용해서 표지를 한겹 덮어 씌웠다. 그리고 구멍에 끈을 이용해서 묶는 작업을 하니 이면지 노..

사람생평평화 2016.11.14

계란 후라이를 닮은 개망초

계란 후라이를 닮은 개망초이향아 시인의중에서... 칠월 들판에는 개망초꽃 핀다. 개살구와 개꿈과 개떡과 개판. 개망초는 이 풀이 밭에 무성하게 자라면 농사를 망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르신들이 가끔'망쪼들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른 봄에는 나물로 해서 데쳐먹을 수도 있으나 여름이 되면 번식력이 뛰어나 농사짓는 사람들에게는 골치거리다. 그러나 노란 봉우리에 하얀 꽃잎이 마치 계란 후라이를 빼다 닮았네요^^. 개망초는 우리의 토종은 아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 식물이다. 워낙 잘 자라고 번식력이 강해서 마치 자기가 토종인양 한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 샘이다. 개망초는 국화과로 Erigeron annuus 라는 학명으로 불린다. 길을 가다보면 흔히 보이는 두해살이풀로 달걀..

사람생평평화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