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시마온천시장 - 온천에 계란도 감자도 옥수수도 삶아 먹는 곳, 조그만한 광장이 있고 광장을 둘러싸고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이곳 가게 2층엔 관광안내소가 있고, 그곳에서 이곳의 정보를 얻는게 좋다. 가방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해준다. 기리시마온천시장에서 기리시마 신궁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곳, 온천의 뜨거운 열기가 추위를 조금이나마 가시게 해준다. 물론 가까이 가는 것은 금물. 버스편이 많이 없어서 근처의 호텔에서 버스타는곳까지 픽업서비스를 해주는 곳이 많다. 기리시마 신궁으로 올라가는 계단 - 어디나 신은 인간의 위에 있기 때문에 높게 있어야 한다. 힘들고 어렵게 올라가야 신들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올라가면 쭉쭉 뻗은 삼나무 가로수가 길 양옆으로 도열해 있다. 그리고 전망포인트가 있고, ..